안녕하세요, 평범함 속의 상콤발랄 여행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동해여행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TV를 애국가가 나올 때까지 보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예전에는 TV끝에 애국가가 나올 때
나오는 절경 중에
촛대바위의 사진이 있었어요.
아마 해돋이 때 해가 촛대바위 끝에
걸리는 모습이었을 거에요.
해너미였던 것 같기도 한데..
해가 바위 꼭데기에 걸리면
불붙인 초 같다고 해서
촛대바위라고 이름 붙여진
기암괴석입니다.
촛대바위를 처음 봤을 때
꽤 멋있었던 기억이 나요.
이후에도 볼때마다 희안하게 생긴
바위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ㅎ
추암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
그 모양이 촛대와 같아서 촉대바위라 불립니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 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돋이 명소도 유명합니다.
얼마전에 출렁다리가 생겼어요.
해안산책로 쪽에 출렁다리가 있고,
촛대바위는 원래 올라가던
길로 올라가면 됩니다.
출렁다리를 만들면서
촛대바위쪽 전망대와 계단을 손본 것 같아요.
예전보다 안전한 느낌이었어요.
이 바위들이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들인 것 같아요.
매번 후회하는건데..
여행가기 전에 미리 좀 찾아보고 갈걸..
항상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됩니다.
다음번에 추암해변에 가면
거북이, 두꺼비, 코끼리바위를
찾아봐야겠어요.
뭐가 보이는가~~
뾰족하게 솟은 촛대바위가 보인다~
제가 촛대바위를 처음 본게..
20년 전인데..
추암 촛대바위는
그때나 지금이나 우뚝 솟아 있어요.
모양도 그대로인 것 같고..
남다른 기상도 아직 뿜뿜인 것 같아요.
촛대바위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아쉬워서 계속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나의 발길을 잡는 너는 멋진 자연풍경~
볼때마다 멋진 절경으로
같은 듯, 다른 사진을 찍게 해요!
추암해변의 바위들이 상당히 멋있어요.
위험해보여서 멀리서 구경을 할 수밖에 없지만
바다에 나가서 이쪽 해변을 보면
훨씬 멋있을 것 같아요.
다음번엔 코끼리 두꺼비 찾으러 가야지~
동해바다 보러 가는 여행은
항상 기분이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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