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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안동여행 병산서원, 안동가볼만한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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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함 속의 상콤발랄 여행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안동여행 이야기를 합니다.

 

안동에서 갈만한곳은

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세 곳이에요.

월영교는 야간투어명소인데,

저는 야간까지 못 기다리고 돌아왔습니다.

 

 

그 중에 병산서원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병산서원

 

 

 

 

하회마을 근처인데, 들어가는 길은 다릅니다.

 

하루에 두 곳 다 돌아볼 수 있어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이 길을 걸어갑니다.

500m 정도 됐던 것 같아요. 

 

더운 날에는 길게 느껴질 수

있을  같은 거리에요. 

 

모자와 양산 꼭 챙깁시다~

 

 

 

 

 

 

지나는 길에  이런 가게들이 있더라고요.

 

공방매점커피~

 

 

 

 

병산민속식당

 

 

 

 

걷다보면, 잔디밭 공원을 잘 가꿔놓은 곳이 보입니다.

 

 

앞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잔디밭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멋진 조경 정원 사이에

병산서원이 있습니다.

그 뒤에는 산이 병풍을 두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병산서원 입니다.

 

 

전화번호: 054-858-5929
주      소: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길 386
관람시간: 매일 09:00 - 18:00하절기 관람시간
             매일 09:00 - 17:00동절기 관람시간
관 람 료: 무료 (주차료도 무료)

 

 

 

 

복례문

 

솟을대문인 복례문을 들어서면, 

 

 

 

 

만대루

 

들어서면, 

가로로 길게 만대루가 보입니다.

 

 

 

 병산서원은 고려 중기부터 안동 풍산에 있떤 교육기관인 풍악서당에서 비롯된 지방 유림의 자제들이 모여 공부하던 곳입니다. 200년 후 서당 주변에 가호가 들어서 시끄러워지자, 옮길 곳을 물색하던 중 서애 선생께서 병산이 적당할 것이라고 권하여 1575년(선조8) 류성룡이 서당을 병산으로 옮겼고, 1863년(철종14) '병산서원'이라 사액을 받았습니다.

 병산서원은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고, 많은 학자를 배출하였으며, 1868(고종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떄에도 존속한 47개의 서원 중 하나입니다. 

병산서원 사적 제260호

 

 

 

 

 

만대루

 

병산서원 만대루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104호

 

 

 

 

 

 

 

만대루는 누각 건물로

이곳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그 뒤에 병산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서원건물을 보면..

이런 공간이 꼭 있더라고요.

 

 

바람이 솔솔 부는 곳에서 

물 흐르는 강과 나무 잔디가

어우러진 자연을 보며..

 

 

토론하고, 공부를 한다면

어떨까요?

 

 

 

 

입교당

 

이 건물은 입교당으로 서원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강당입니다. 

 

가운데는 마루이고,

양쪽에 온돌방이 있어요. 

원생들은 마루에서 강학을 했어요. 

 

 

 

입교당

 

현판이 여러개 걸려있는데,

유명한 학자분들이 쓰신

글일 것 같아요. 

 

 

 

 

입교당에서 본 만대루

 

입교당 앞, 양쪽에 있는 건물은 동재, 서재에요.

동재와 서재는 유생들이 기거하는 기술사건물로,

가운데는 마루, 양쪽에는 온돌 형태입니다.

 

 

입교당 뒤에는 사당인 존덕사가 있어요. 

 

 

 

 

 

입교당 마루에 앉아서 보면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요. 

 

 

서원 마당 곳곳에 있는

아담하고 예쁜 나무는 배롱나무에요.

 

아기자기한 정원의 느낌이 들죠?

 

 

 

 

 

복례문에서 내려다본 전경입니다.

 

낙동강과 그 뒤에 병산이에요.

 

안동에 와서 하회마을만 보고 지났으면

많이 아쉬웠을 뻔 했어요.

 

병산서원 돌아보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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