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스타필드 맛집 스폰티니 잠봉 루꼴라피자, 마르게리따피자

 

 

 

스타필드 고양점

스폰티니

안녕하세요, 상콤발랄 시간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스타필드는 

어른, 어린이 모두의 실내 놀이터죠.

 

아! 강아지도요.

특히 여름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대자로 뻗어자는 강쥐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원래는 작년까지 있었던 에베레스트

인도커리집 가려고 계획했었는데..

우잉~~~ 없어졌어요.

 

그래서 가게 앞 메뉴판 판독 후

선정했던 피자집이에요.

 

 

 

▶ 위 치 : 스타필드 고양점 4층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아래 메뉴판 사진을 보면 피자가 얼굴만해요.

도우도 두껍습니다.

 

저는 얇은 도우 씬피자 좋아하는데..

피자집이 여기밖에 없어요.

 

울며겨자먹기로 주문했는데~!

반전이 있어요.

 

 

 

 

 

 

인테리어는 딱 미국 패스트푸드점 스타일

 

빨간 창틀이 예뻐요.

애들이 많이 오는 스타필드에서

아이들 취향저격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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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모니터에 준비중..

 

사람이 많지 않은 시간이었는데,

준비 시간이 좀 길었어요.

 

주문한 음식이 다 준비되면 완료 창에

번호가 뜹니다.

 

셀프 서빙해야해요.

카운터로 음식을 가지러 갑니다.

 

음식값이 싸지 않은데 셀프 서빙을 하는 경우

좀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요.

 

 

 

마르게리따 피자 음료 세트,

잠봉&루꼴라 피자,

체다포테이토 프라이를

주문했어요.

 

 

 

대표 메뉴

마르게리따 피자

 

보통의 마르게리따 피자와 좀 달라요.

토핑 위에 피자치즈를 덮었어요.

 

 

 

크기가 꽤 크죠?

 

두께는 1.5~2센치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잠봉 피자 중에 루꼴라를 얹은 피자에요.

루꼴라가 매우 신선하진 않아요.

 

그러나 루꼴라를 좋아해서 그런지

피자 소스와 잘 어울렸어요. 

 

 

피자를 한 조각씩 파니,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피자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빵과 토마토소스를 좋아하니까,

마르게리따!

 

피자에 얹은 잠봉이나 프리슈토,

그리고 루꼴라를 좋아하니까,

잠봉&루꼴라 피자!

 

개인취향 분명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첫방문이라 피자가 망할지도 몰라서

주문한 체다포테이토 프라이

 

베이컨과 체다치즈가 좀 짜요.

감튀는 기름 많이 먹은 푸석한 포테이토 프라이

 

다음에 방문한다면 주문 안 할 것 같아요.

 

 

 

두가지 피자가 예상보다 맛있었어요.

 

당연히 둘다 다 먹지는 못 했어요.

도우빵의 양이 꽤 많아요.

 

그런데 도톰한 도우가 괜찮더라구요.

피자 소스도 안 짜고 맛도 괜찮았고,

신선하지 않은 루꼴라 조차 고소했어요.

 

야채 싫어하는 사람이

마르게리따에도 얹어먹더라구요.

 

계획하지 않았던 스폰티니 조각 피자를 먹었는데, 예상보다 괜찮았던 식사였어요.

 

푸드코트 비슷하게 옆에 분식점과 연결되어있던데,

제가 보기엔 피자, 분식 등을 주문해서

위의 사진 중에 빨간 창틀 사진의

스폰티니 밖의 테이블에서 함께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피자 한 조각과 분식을 조합하면

다양하게 맛있는 식사가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