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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경주여행 첫날, 경주가볼만한곳, 분황사탑 꼭!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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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속의 상콤발랄 여행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경주여행 첫날,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숙소로 가기 전에 분황사를 들렀습니다. 

경주는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루트를 잘 짜야 해요. 

 

동선이 잘 맞으면 한 곳 정도

더 둘러볼 수 있거든요.

 

 

 

 

분황사, 분황사 모전석탑

 

전화번호:  054-742-9922
주      소:  경북 경주시 분황로 94-11 분황사
관람시간:  4~10월 08:30 - 18:00
              11~3월 08:30 - 17:00

 

 

 분황사는 634년에 창건되어 국보 30호로 지정된 모전석탑을 비롯하여, 화쟁국사비 비석대, 석정, 석조, 석등, 대석과 사경 이외에 당간지주가 남아 있어 보존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

 이 석탑은 현재 남아 있는 신라 석탑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신라 선덕여왕 3년에 안산암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아 올린 모전석탑이다. 기단의 규모나 탑의 형태로 보아 7층이나 9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5년에 일본인이 허물어진 것을 해체, 수리하였다. 1층 몸체돌의 사방에는 쌍여닫이 돌문으로 된 불상을 모시는 감실이 있고, 감실 양쪽으로 불법을 지키는 인왕상이 돋을새김되어 있다. 자연석으로 된 기단 위에는 네 마리의 석사자를 배치하였다. 탑에서 나온 돌 사리함에는 여러가지 구슬, 가위, 금.은바늘과 은함, 숭령통보, 상평오수 등이 들어있어, 고려 숙종, 예종 연간에 해체, 수리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분황사탑 모전석탑 경주여행 경주갈만한곳

 

문을 들어가자마자 커다란 석탑이 보입니다.

 

바로 밑에서 보면

사진에 꼭데기까지 다 안담길 정도로 커요. 

 

신라시대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석탑이고,

안산암을 벽돌모양으로 잘라서 쌓은 모양이 

특이해서 유명한 석탑입니다. 

 

국사책에서 흐릿한 사진으로 봤었는데..

이렇게 크고 웅장한 모습인지 몰랐어요. 

지난번에 경주에 왔을 때 

이곳을 둘러보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꼭! 들러야 할 곳

리스트에 올려놨었어요. 

 

 

 

 

 

석탑 안에 내부가 있나봐요. 

이런 문이 사면에 있어요. 

이 그림은 인왕상이라고 하는 수호신이에요.

 

이 감실 안에는 머리가 없는 불상이 있다는데요.

원래 이 자리에 있던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허리높이 정도 단 위에 석탑이 올려져 있어서

저 문 사이로 불상이 보이지는 않아요. 

 

 

 

 

왼쪽에 있는 녀석이 사자라는데..

꼭 두꺼비같ㄷㄷㄷ

 

 

 

 

 

이 석탑이 원래 9층이었다는데,

3층 뿐인데도 상당히 크고 위압적이고,

저 벽돌모양의 돌이 어떻게 보면

좀 불안해 보이는데 어떻게 9층까지 올렸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분황사 석정

분황사 마당 중간에 오래된 돌이 서있더라고요.

 

이게 뭘까?

한참 두리번 댔어요.

 

왜냐하면 다른 문화재는 '올라가지 마시오'

'들어가지 마시오' 팻말이나 경계선이 둘러있잖아요.

그런데 이 우물은 아무것도 없어서

바로 옆에 가서 볼 수 있었어요. 

 

 

그런데 근처에 이 안내문이 적혀있더라고요.

 

 

 

 

  분황사 석정 

 이것은 호국통변어정이라고도 불리는 신라시대 우물이다. 우물 틀의 외부는 높이 70cm의 8각, 내부는 원형인데 이것은 불교의 팔정도와 원융의 진리를, 우물안의 4각형 격자는 불교의 근본교리인 사성체를 뜻한다.

 [삼국유사]에 보면 '원성왕 11년에 당나라의 사신이 와서 신라의 호국용을 세 마리의 물고기로 변신시킨 뒤 잡아서 본국으로 떠났다. 그 하루 뒤에 두 여인이 원성왕 앞에 나타나서 자신들은 동지 청지에 사는 두 호국용의 아내인데 당나라 사신과 하서국 사람들이 자신의 남편과 분황사 팔각정에 사는 호국용을 주문을 외워 작은 물고기로 변화시켜 대나무통 속에 넣어 가지고 갔다고 하면서 이를 구해 달라고 호소하였따. 왕이 사람을 시켜 당나라 사신을 쫓아가서 물고기를 다시 빼앗아 각각의 우물에 놓아주어 살게 하였다'는 전설이 기록되어 있다.

 

몰라볼 뻔 했어요. 

 

 

 

 

음.. 이 분수는 요즘 것 같죠?

 

혹시 몰라서 찍어봤는데..

이건 문화재는 아닌 것 같아요.

 

 

분황사 모전석탑 꼭 보시기 바라요.

저 여행 많이 다니는데요.

석탑이 웅장하기도 했고,

정말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형태라서

한참 구경했어요.

 

그 앞에서 찍은 사진도 멋지게 나왔더라고요. 

 

 

 

경주갈만한곳 분황사 모전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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