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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경주여행 첫날 김유신장군묘 십이지신상에서, 내 띠를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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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속의 상콤발랄 여행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서울에서 경주 시내로 들어가기 전에

외곽에 있는 무열왕릉 찍고!

근처에 있는 김유신장군묘로 갑니다.

"차에 탔습니다. 바로 내립니다."

할 정도로 가깝습니다.

 

 

 

 

 

경주는 우리의 문화유산을

잘 가꾸고 있는 도시인 것 같아요. 

저는 갈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어쩌면 여기도 무덤~ 저기도 무덤~

무덤만 보는 느낌도 있지만

그것도 기분이 나쁘지 않아요.

그만큼 주변 환경을 잘 조성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놨기 때문이 아닐까요?ㅎㅎ

 

 

 

주      소:  경북 경주시 충효2길 44-7
관람시간:  11~2월 오전 9시 ~ 오후 6시, 3~10월  오전 9시 ~ 오후 5시
전화번호:  054-750-8614
입 장 료:  어른 2000원, 어린이 500원 

 

김유신장군묘 경주여행

김유신 장군묘는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장수 김유신의 무덤
송화산 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전망이 좋은 구릉 위, 
울창한 소나무숲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봉분 둘레에 둘레돌을 두르고, 그 외곽에는 깐돌을 깔고 돌난간을 둘렀습니다. 
둘레돌 양식은 통일신라시대 왕릉의 것과 같은 거라고 합니다.
소면석과 신상석이 교대로 배치되어 있는데,
신상석에는 십이지신상 12개가 새겨져 있어요. 
[NAVER 지식백과 참고]

 

 

김유신 신도비

이곳에도 커다란 비석이 있는데,

이것은 실제 세웠던 비석은 아니고,

후손이 세운거라고 해요.

 

 

걸으면서 꽤 멀리서부터

묘를 볼 수 있는데요.

 

주변에 돌로 된 장식이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느껴집니다.

 

 

 

김유신장군묘

 

 

이 옆에 돌로 담을 두른 양식이

이 당시의 왕묘에 사용하던 방식이라는데,

김유신장군묘만 남아있다니..

 

죽어서 이름만 남기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이왕 죽어서도 길이길이 남기려면

무덤이든, 비석이든 후손이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체를 남겨라~

가 맞는 말일듯요. 

 

 

 

 

김유신묘 십이지신상

십이지신상 중 원숭이와 말,

개를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으로 남아 있는게 두 장 밖에 없네요. 

근데 저게 말일까요? 개일까요?

헷갈린다~~

 

전에 듣기로 실제 십이지신상석은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했어요.

 

아이가 초등학생 이상이면 박물관도 갈텐데,

경주 박물관은 볼거리가 많거든요. 

 

 

 

 

아직은 여기까지만 보여줘도 될 것 같죠.

 

벌써 많이 덥네요. 햇빛이 뜨거워서

땀이 삐질삐질 날 정도에요. 

 

그늘에서 잠시 산책하며 지났습니다.

 

평지에 있는 유적지라서 걷기는 편한데, 

햇빛을 피할 곳이 많지 않아서

더운 날에는 돌아다니기 쉽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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