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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여행이야기

보라카이 호핑 제트스키 씨푸드 호핑투어 에스보라카이 찐후기, 안 가면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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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콤발랄 시간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보라카이 4회 및 여러나라 스노쿨링
경험으로 보았을 때
이 호핑은 정말 칭찬할만 합니다.
 
이후에 필리핀 보홀에서
또 호핑을 했지만..
 
보라카이에서 했던
에스보라카이 호핑투어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보홀 호핑투어글을 적기 전에 이 글을
적지 않으면 마음에 큰 짐이 생길 것 같았어요.
 
제트보트 호핑투어는
지금도 생각나는
최고의 호핑이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꼭 해야하는 것 중 하나!
호핑이에요. 가까운 해변에서는
스노클링으로 물고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배를 타고 나가야 합니다.
 
호핑 투어은 보통 산호, 물고기, 거북이, 돌고래 등이
자주 보이는 포인트로
배를 타고 이동해서 스노클링을 해요
 
대부분 스노클링을 하지만
프리다이빙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리고 포인트에서 스노클링을 안 하는 분들은
백조 튜브, 카약, 패들보트, 미끄럼틀 등을 타며
물놀이도 즐겨요.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업체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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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이 준비한 고등학교 입학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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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보이는 에스보라카이 직원들이요.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데,
남자들이 핑크색 입으니 귀엽고 
예뻐 보입니다.ㅋㅋ
 
이제부터 증거 자료를 보여드릴게요. 
내돈내산 찐후기입니다. 
 



 

필리핀 보라카이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손가락 크기의 도마뱀
 
리조트 정문 대기실에서
에스보라카이 픽업차량을
기다리고 있는데, 
 
리조트 경비가 도마뱀을 잡아서
보여주고, 다시 풀어줬어요. 

 

 
 

 

픽업 차량이 리조트로 왔고,
모두 블라복비치에 모였습니다.
 

 

 
첫번째 스노클링 포인트로 갑니다. 

 
 

 

스노클링 마스크와 오리발을 빌려줘요.
구명조끼와 구명튜브는 기본이구요.
 

 

 

우앗... 복어인가?
물고기를 직원이 잡아와서 보여주는데,
몸을 부풀려서 가시를 바짝 세우고 있어요.
신기해~~
 
 

 

스노클링을 하는 사람들 뒤에
백조튜브를 끄는 패들 보트가
지나가고 있어요.
 
튜브를 어떻게 타나 궁금했는데,
패들 보트에 줄을 묶어서
배 주변을 크게 돌며 끌고 다닙니다.

 
 

 
 

해변에서 많이 떨어진 곳은 아닌데,
비치의 바로 앞에는 물고기
포인트가 없어서 배를 타고 나와서
스노클링을 하게 됩니다.
 
 

 

옆에 다른 배도 있었고, 
이곳은 보라카이 동쪽 해변이었다고 해요.
 

 

출처: 에스보라카이 홈페이지

 
크리스탈코브섬에 도착했어요.
 
오전에 섬에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갖는데,
이때 섬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해도 되고,
동굴을 통해 내려가 스노클링을 해도 됩니다.

 
 

출처: 에스보라카이 홈페이지

 
섬에 전망대나 사진스팟이 많아서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기 오른쪽에 동굴로 내려가는 좁은 계단이 있고,
계단을 내려가면 오른쪽 스노클링 포인트로
갈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코브섬 스노쿨링은
가능한 때가 있어요.
저도 여러번 보라카이에 와서
매번 물살이 세다고 해서 안 했는데,
이번에 처음 물에 들어가봤습니다.
 
 

 
크리스탈코브섬에서 오전 스노쿨링할때 보라카이에서
가장 많은 물고기를 봤고,
 
에스보라카이에서 엄청 강조했던,
크리스탈코브섬 오전 스토클링에서
저희들만 스노쿨링을 해서 좋았어요.
 
사람들과 많이 부딪치지 않고
예쁜 물고기들을 볼 수 있었어요.
 
 

 

오전 스노쿨링 후 섬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팀별로 식사를 했고, 식탁별로 음식이 차려졌어요.
양이 엄청났습니다.
 
스노클링을 두 포인트에서 한 후라
엄청 배가 고파서 다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필리핀 대중 음식 닭고기 구이, 이나살
 
닭다리 하나, 닭가슴살 하나
두 덩어리를 바비큐로 구워줬어요.
 
튼실한 닭이었어요.

 

 

 

돼지갈비 바베큐
 
살도 많고, 부드러운데다
양념도 꽤 맛있었어요.
 
 

 

통 크게 맥주, 콜라도
테이블 당 한 병씩 주셨어요.
나중에 부족했던 다른 테이블로 나눔했습니다.
 
 

 
저희는 특식을 받았어요.
김치 사발면이요~
 
날씨가 안 좋은 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것 같은 날만
주신다고 했어요.
 
아시죠? 외국에서는 우리 라면이 비싼거..
 
(스테이션2의 버짓마켓에 가면
우리나라 라면 팔아요.)

 
 

 

버터갈릭 쉬림프
 
새우가 한 접시 나온게 아니라
두 접시 나와요.
하나는 버터갈릭이었고,

 
 

 
칠리 새우
 
두번째 나온 새우는 칠리소스에
버무린 새우였어요.
매운거 좋아하는 분들은 요거 좋아하잖아요.
 
어떻게 호핑 점심에서 새우가 두 접시가 나오냐구요~
 
두 접시 받고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이 게가 알리망오인데요.
이 게를 여기서 먹어봤습니다.
 
필리핀에 알리망오를 파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크랩 음식점이 많습니다.
근데 이 게가 그리 맛있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가격은 너무 비쌉니다.
 
다른곳에서 만난 가이드 왈..
필리핀에서 그 가격에 크랩 드시지말고,
한국에 가서 맛있는 대게 드세요~
 
여하튼 에스보라카이 호핑투어에서
알리망오 크랩을 요리해줍니다.
 
크기는 조금 작았지만
다리 살이 꽤 많았어요.
살이 탱글탱글한데, 살이 달다거나
고소하거나 특별한 맛은 없네요.
게맛입니다.
 

 
 

후식으로 예쁘게 커팅한 망고도 나왔어요.
망고는 무조건 먹어야죠~
필리핀 망고 잘 익혀서 팔기 때문에
진짜 맛있습니다.
 
저희는 음식양이 많아서
남기지 않고 다 먹느라
배가 터질 뻔 했어요.
 
5가지 요리에 망고까지
엄청난 점심 식사 아닌가요?
 
이게 에스보라카이 호핑에서는
가능하네요.
개인적으로도 이 가격에 사먹기 힘들듯요.
 
점심 먹으러라도 에스보라카이
제트보트 호핑투어 한 번 가야 합니다.

 
 

 

크리스탈코브섬 안녕~
 
리조트로 가냐구요?
아니요~ 또다른 해상스포츠하러
빠지로 갑니다~

 

 
빠지에 왔어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를 타러 왔지요.
 
호핑투어에 제트스티가 포함된
경우는 처음이라..
진짜인가..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ㅋㅋㅋ

 

 

 
 

바나나보트 안 타봤는데..
에스보라카이 호핑에서
처음 타봤요.ㅋ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타고,
아이들도 있어서,
뒤집어지지 않게 태워줍니다.
다행~~
 
바나나보트는 한 번 탑니다.
한 번으로 만족~
손과 
 
 

 
제가 해본 물놀이 중 가장 기억에 남는게 제트스키인데,
호핑 후 빠지에서 제트스키도 탑니다.
 
처음에는 태워주고,
두번째부터는 직접 운전할 수 있어요.
뒤에 직원이 타고 있어서 무섭지 않습니다.

 
 

 

사진 보시면, 제트스키가
여러 대 돌아다니고 있어요.
 
다 에스보라카이로 함께 간 분들입니다.
 
다들 열심히 놀더라구요.ㅋㅋㅋ
함께 노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호핑 2회하고, 튜브나 패들보트 타고,
점심먹고,
바나나보트 타고,
제트스키 타고,
이제 좀 쉬고 싶어질 때쯤..
얼굴에 피곤함이 묻어날때서야
가이드가 우리를 빠지에서 데리고 돌아갑니다.
 
 
엄청난 호핑이었어요.
다른 호핑과 비교하면,
가격이 10불 정도 비싼데,
돈이 전혀 아깝지 않게
시간을 꽉꽉 눌러 채워 놀았습니다.
 
이후에 필리핀 보홀에서
또 호핑을 했지만
보라카이 호핑 에스보라카이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이 글을 적고 있습니다.
보홀 호핑을 적기 전에 이 글을
적지 않으면 마음에 큰 짐이 생길 것 같았어요.
 
지금도 생각나는, 인정하는
최고의 호핑이었습니다.
 
에스보라카이 널 선택한건
탁월한 선택이었어~

 

 

보라카이에 5번째 방문하게 된다면,
또 예약할거에요!!
 
내돈내산 호핑 투어 찐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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