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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이야기

미분당 연신내맛집 쌀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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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콤발랄 시간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신촌 현대백화점 근처에

유명한 쌀국수집이 있어요.

 

실내에서 대화하지말고 음식에 집중하라는

주인장의 마인드가 특이하고,

 

양지를 끓인 쌀국수 국물이 진해

일품인데다 국수 위에

산 처럼 쌓아 올려주는

차돌, 양지, 힘줄 고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오픈형 주방을 바라보는 바에 앉아

수북히 쌓아주는 숙주, 쌀국수.

고기를 보고 있으면

침샘이 저절로 자극됩니다.

 

미분당 쌀국수 전문점인데요.

서울에 꽤 많은 분점이 생겼어요.

 

 

 

 

영업시간 : 11 ~ 21시
(브레이크 타임 :15 ~ 17시)

 

 

 

연신내 로데오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쉬는 날은 없고 브레이크 타임은 있습니다

 

 

 

 

 

 

 

주문은 문밖에서 기계로 합니다.

쌀국수 전문점이라 매뉴가 간단하여 주문이 쉽습니다.

 

 

 

맥주도 있네요?

항상 낮시간에 방문하여 몰랐어요.

 

쌀구수는 고기만 고르면 됩니다.

차돌, 양지, 힘줄 각각도 되고,

함께도 선택 가능합니다.

 

전에 세가지를 다 넣었더니,

고기와 숙주만 먹어도 배가 불렀어요.

쌀국수는 아예 먹지도 못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워낙 고기를 많이 얹어줬었는데, 아마 지금은 본점도 그러지 않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보통의 키오스크와 좀 다르게

연식이 좀 있어보이는데요.

이 기계로 IC인식도 됩니다.

 

 

 

주인장이 고객에게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가봐요.

 

미닫이 문 앞에 방을 붙여뇄습니다.

 

 

밖에서 주문을 하면 주방에 있는 

기계가 주문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미분당 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요.

 

 

 

 

 

모든자리에 이 안내가 적혀있어요.

 

이 안내를 읽고 떠드는사람은 없어서

조용히 빠르게 국수만 먹고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회전율이 꽤 빠릅니다. 

 

 

 

소스는 세가지,

선인장, 칠리, 핫소스

 

세심하게 머리끈과 거울이

준비되어 있어요.

 

혼밥 식당 컨셉이라서

모든 자리에 비치되어 있어요.

 

 

저는 먹을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왼쪽의 그릇은 안내 처럼

국수와 숙주, 고기를 소스를 뿌려

비벼먹는 거에요.

 

 

 

차돌양지쌀국수가 나왔습니다. 

 

청양고추를 빼달라고 할껄..

그대로 먹으면 매우 칼칼하면서 국물이 매워집니다. 

 

고수 주문했구요. 

얘기하지 않으면 안 줍니다. 

 

 

 

깊은 그릇의 왼쪽에는 숙주,

오른쪽에는 쌀국수가 채워져 있어요.

숙주를 좋아하는데

그릇의 바닥이 보일 때까지

숙주를 먹을 수 있요.

 

 

 

고수를 골고루 국물에 담근 후

양파절임을 가운데 잔뜩 올린 후

고기를 해선장과 칠리를 섞은 소스에 찍어 국수, 숙주, 양파와 함께 먹으면 고소한 고기 국물에

새콤달콤한 양념이 잘 어울립니다.

 

 

 

양이 좀 모자란 분들은

국물과 사리를 무료로 추가할 수 있어요.

 

국물을 더 달라고 하면 주는데,

따뜻한 국물이 채워지면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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