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콤발랄 시간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통영 미륵도 남쪽 산양일주도로로 드라이브를
하면 섬끝즈음에 달아항이 있어요.
매우 조용한 항구라서 고즈넉한
바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하루를 묵어서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두리번두리번 하다
마침 열려있는 음식점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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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8시간 사용 시 한달 기준 전기요금 약 1만원
- 4L 대용량 수조로 최대 11시간동안 가습 가능
달아 정해식당
실은 별 기대없이 들어갔어요.
너무 조용한 항구였고,
바닷가에도 관광객이 몇 명 없었거든요.
그런데 한적했던 밖의 풍경과 다르게
가게 안은 매우 바뻤어요.
오잉?
단체 손님을 위한 점심을 준비하고 계셨어요.
이곳에 단체..?
그 와중에도 개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어요
오~~~
로컬 맛집을 찾았나부다!!
정식 매뉴로
달아밥상, 그날 정식, 쌈정식이 있고,
자연산 생선구이와
자연산 생선조림이
2인 이상으로 주문 가능해요.
그 외 갈치조림은 예약 시에만 가능해요.
맛집이 맞구나..
반찬이 쫘라락~~ 깔렸어요.
반찬마다 맛도 있어요!
정식을 하는 곳이라 다르네요.
생선구이 나오기 전에
밥 다 먹을뻔..
생선구이 먹으러 왔는데,
쌈채소와 미역까지
다섯 종류나 넉넉하게..
쌈에 넣어 먹는
쌈장과 젓갈도 세가지나..
2인분 생선구이 정식 먹었는데요.
생선 잘 모르는 제가 봐도
서너가지 종류인 것 같아요.
보통 생선구이 먹으러가면..
고등어, 갈치, 가자미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평범한 생선이 나오잖아요.
달아 정해식당의 생선구이를 먹어보니
간판의 자연산 생선구이라는
말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생선을 살짝 튀긴 것 같아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생선구이가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생선이 신선해서
맛이 좋았던 것 같아요.
통영에 가면 또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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