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태백여행 두문동재 드라이브, 힐링 산책; 탁 트인 절경 전망대

 

 

안녕하세요, 상콤발랄 시간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강원도 정선여행,

태백여행을 다녀왔어요. 

 

강원도 정선, 태백여행을 다녀왔어요.

숙소는 하이원리조트와 소도야영장,

두문동재 산책, 태뱃산 하늘전망대

하이원리조트 워터파크 등

바쁜 주말을 보냈습니다. 

 

글을 쓰려고 보니 꽤 많네요.

각각의 글은 아래 목록

링크로 연결합니다. 

 

 

 

백두대간 두문동재 

 

 

 

 

[목차]

[1] 두문동재는 어떤 곳인가요?
[2] 정선과 태백을 잇는 드라이브 코스 
[3] 두문동재 전망대 포인트: 탁 트인 절경의 숨은 명소
[4] 두문동재 코스 안내 
[5] 힐링을 부르는 두문동재 야생화 
[6] 입장 예약제 운영 및 주차·교통 팁
[7] 두문동재 방문 시 유의사항
[8] 두문동재 정상 전망대 사진 여러 장 

 

 

 

1. 두문동재는 어떤 곳인가요? 

 

 

 

두문동재는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고한읍 경계에 위치한

해발 1,268m의 고개입니다. 

 

 

삼수령, 함백산, 금대봉, 대덕산으로 이어지는 산악 트래킹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어요. 

 

 

'두문(杜門)'

'문을 닫는 고개'라는 의미인데요.

 

깊은 산중에 자리한 두문동재는

자연이 스스로를 보호한 듯한

청정함을 자랑합니다.

 

 

 

 

2. 정선과 태백을 잇는 드라이브 코스 

 

 

국도 제38호선과 백두대간이 통과해요. 

2001년 두문동재 터널이 개통되어

이 도로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두문동재는 정선과 태백을 연결하는

절경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해요.

 

 

길지는 않지만 구불구불한 도로를 

통해 10분 정도 고개를 오르면 

두문동재가 나옵니다. 

 

 

초보 여행자들도 차량으로 

정상 부근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부담없는 여행지로 추천할 수 있어요. 

 

 

 

 

3. 두문동재 전망대 포인트 : 탁 트인 절경의 숨은 명소 

 

두문동재 정상 부근에는

전망대 포인트가 자리하고 있어요.

 

 

특별히 멋진 전망대 시설은 없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금대봉 능선과

매봉산의 라인, 그리고

날씨가 맑은 날 펼쳐지는

함백산 풍력단지의 실루엣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마치 산과 하늘이 맞닿는 듯한

파노라마 뷰는 사진 한 장에

담기 어려운 진짜 '힐링 뷰'예요.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 전망대는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4. 두문동재 코스 안내 

 

 

● 기본 코스 : 두문동재 ~ 금대봉 (왕복 2시간)

● 확장 코스 : 두문동재 ~ 대덕산 (왕복 4시간)

● 산책 코스 : 두문동재 산책 (왕복 1시간)

 

 

 

 

금대봉까지는 경사가 완만하여

등산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두문동재 정상까지 다녀왔고,

왕복 1시간 걸렸습니다.

저 산 안 좋아하고,

산행 무지 싫어합니다.

그러나 여기 풍경은 보러 가요.

 

 

거의 평지 같은 수준의 오르막길이

완만하게 이어지고, 정상은

나무 데크로 잘 정비되어 있어서

산행이라기 보단 산책로 정도에요.

 

 

두문동재는 자연생태보전지역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방문자수를

제한합니다. 

 

 

 

 

5. 힐링을 부르는 두문동재 야생화 

 

 

두문동재는 5월부터 8월까지

야생화 천국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꽃들이 핍니다. 

 

 

하늘매발톱, 솔나리, 참나리,

일월비비추 등이 대표적이라고 하는데, 

저는 식물을 잘 몰라서...

제가 어떤 꽃을 봤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나 예쁜 꽃들이 많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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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입장 예약제 운영 및 주차, 교통 팁 

 

 

(1) 입장 예약 

 

 

1일 출입인원이 300명으로,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이 필수예요.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합니다. 

(다만, 1일 300명)

 

 

그러나 검룡소 구간은

사전예약없이 방문 가능해요.

예전에 사전예약을 모르고 왔을 때

검룡소 구간만 걸었습니다.

검룡소탐방지원센터로 가면 됩니다. 

 

 

 

(2) 주차장 

 

두문동재 입구에

작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요.

 

 

10대 정도 세울 수 있습니다. 

이곳이 아니면 바로 1차선 도로

밖에 없어서 주차가 불가해요.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앞에서 대기했어요. 

 

 

(3) 대중교통 

 

 

태백 버스터미널에서 택시 이용 시

약 20~25분 소요됩니다.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말에는

이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7. 두문동재 방문 시 유의사항 

 

 

 

● 계절별 입산 가능 시간 확인하세요. 

동절기(11~3월) 04시~15시

하절기(4~10월) 03시~16시

 

● 근처에 식당이나 매점이 없어요. 

물과 간식, 또는 도시락을 준비하세요.

 

 

 

 

● 두문동재 정상까지 짧은 코스라서

길 안내 표지판이 딱 1개 있어요. 

 

갈림길에서 오른쪽은 금대봉, 

왼쪽이 두문동재 정상과 대덕산으로가는 길입니다. 

 

 

● 태백산은 일교차가 큰 지역이므로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세요. 

 

 

● 산은 벌레가 많습니다.

벌레 기피제를 준비하세요. 

 

 

 

 

 

 

[8] 두문동재 정상 전망대 사진 여러 장 

 

 

 

두문동재 주차장에 주차 후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에서부터

갈림길에서 왼쪽 길로 쭉 걸어서

7번 지나 나무 계단으로 오르면

두문동재 정상에 다다릅니다. 

 

 

 

 

 

두문동재 탐방지원센터 앞

게시판에 위에 올린 지도가 있습니다.

가는 길을 확인하세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자연을 길게 찍을 사진을 보면

싱그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작지 않은 크기로 올려봅니다. 

 

 

 

 

 

두문동재 산책로는

여름에도 걸을만 합니다.

 

 

이유는 처음부터 정상까지

나무가 우거진 숲이어서

시원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길이 평지죠?

나지막하게 오르막 구간도 있는데,

정말 다리가 안 땡길 정도의

경사라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숲길에서 갑자기

짠!

햇빛이 든다..

 

이제 정상에 거의 다 온 겁니다. 

놀라운 풍경을 볼 마음의 준비를 하시구요!

 

양산, 모자, 썬글라스도 준비하세요.

 

 

 

 

태양을 차단할 정도로

빽빽한 숲길을 걷다가

갑자기 파란하늘이 보이더니

 

 

 

 

 

짠!!!!

두문동재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정면에 파노라마 처럼 능선을 따라 

산 봉우리들이 쭉~~~ 보입니다.

 

 

두문동재 정상은 

나무 데크로 길을 만들어놔서

편하게 걸을 수 있어요. 

 

 

 

 

 

작은 전망대가 세 개 정도 있습니다. 

 

각각 다른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요. 

 

 

 

 

저 멀리 태백하면 생각나는 

산 위의 풍력발전기가 보입니다.

 

 

멀어서 작게 보이는데

제주도 바다에 서있는

그 크기의 풍력발전기에요. 

 

 

 

 

 

30분 걸었는데,

태백산의 산봉우리들이

제 눈높이에 펼쳐지는 진풍경~

 

 

태백여행 올 때마다 볼 거예요.

 

눈과 마음이 힐링하는 느낌~

 

 

 

 

날씨가 기가막혀~

하늘이 아름다워~

한 장 더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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