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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이야기

제주도 서귀포시 머체왓숲길 머체왓 족욕카페 연인, 아이와 가볼만한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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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콤발랄 시간을 즐기는 유니크블로거입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특별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장소들이 많아요.
 
그런 곳 중의 한 곳에 다녀왔어요. 
 
걷는 여행을 좋아하는 분,
체험 여행을 좋아하는 분,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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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체왓숲길,
그리고 
건강체험관 머체왓 족욕카페
편백 족욕 체험




머체왓숲길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저도 제주도를 꽤 자주 갔던 사람인데,
매번 가던 장소 말고,
좀더 새로운 곳을 찾다가 알게 된
비교적 덜 알려진 장소에요.




 

머체왓

 
 

머체 : 오름의 내부 용암(마그마)이 지하에서 굳어진 돌무더기
왓 : 제주어로 밭
 
즉, 머체왓은 돌무더기로 이루어진 밭입니다.
 

 

머체왓 숲길

 
이전에는 목장이었던 것이 방치되어 있었는데,
그것을 숲길로 정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머체왓숲에는 동백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조록나무, 제주참꽃 군락 등
다양한 식물들로 이루어진 숲입니다.
 
목장은 약간의 구릉지인데, 
엄청 넓어서
메밀꽃이 피는 계절에 사진찍기 좋아요.
 
 

 주  소: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755
개방시간 : 12월~2월(동절기) 8:30 ~ 17:30,
3월 ~11월 9:00 ~ 18:00

 

 

 
제가 찍은 사진 보다 홈페이지에 있는
지도가 좀더 보기 좋은 것 같아서
둘다 올려봅니다. 

 
 

위의 왼쪽 지도를 보시면,
2~3~4번까지는 약간의 경사가 있는
넓은 구릉지이고, 10월에는
한가득 메밀꽃밭이 됩니다.
 
 

 
 

저희는 소롱콧길을 걸었어요.
소롱콧길 코스는 160분 정도

걸려요. 

 

 

 

 
메밀꽃과 나무 등을 배경으로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메밀꽃밭 중간에 노란 의자 보이시나요?
 
이렇게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포토존 마다 사진을 찍으며 걷다보면,
구릉지 끝에 숲이 보입니다.

 

안내센터에서 구릉지까지

걷는 거리가 1km 정도 됩니다.

 

하하하 저는 여기서 하산했어요.

 
말 그대로 예쁜 메밀꽃밭에서
사진찍고 내려온 건데요.
 
왕복 2km라서
이것도 적은 거리는 아니었어요.
 

 

 
지도에 보시면, 노란길의 1.2km 지점부터
숲길이에요. 그리고 내려올 때는 뒤쪽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숲길이 이어집니다.
 
메밀꽃이 피지 않는 계절이라면,
숲유치원쪽으로 거꾸로 올라가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러면 처음부터 숲을 즐길 수 있어요.

 
 

 
 

머체왓숲길 안내소 옆에
건강체험장, 머체왓 카페,
편백 족욕 체험장이 있어요.
같은 곳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운영 시간 : 9:00 ~ 18:00
11월~3월(동절기) 9:00 ~ 17:00

 
 

족욕 체험장인 동시에 카페라서
족욕을 하면서 음료를 주문하여
마실 수 있어요.
그래서 족욕 카페~

 
 

 
 

체험을 시작하는 시간이 있어서
한꺼번에 나오고 들어가는 것 같았어요.
 
단체로 예약하고 오는 분들이 많았어요.
단체 예약 후 남는 자리가 있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머체왓숲길 입구에서 미리 예약을 한 후
그 시간에 맞춰 하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예약을 하지 않아서
준비해주시는 동안 설명서를 읽어봤어요.
 

 
 

 

등받이 의자와 발을 놓는
세족대가 있어요.
 

 

 
 

바구니를 하나 가져다 주셨는데,
뭐가 들어있나~?

 
 

 

아하? 이게 족욕 가루군요.

 

 
 

따뜻한 물을 고,
족욕가루를 탈탈 털어 넣어요.

 
 

 
향긋한 향이 살짝 나요.
물색깔도 뽀얀색? 갈색?으로 바뀌었어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궈봅니다.
제주 여행은 걷는 여행이다 보니
다리가 아펐는데,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 같아요.
 
(원래는 1인 족욕 시설인데,
유아라서 함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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